골목에는 신경의 최극단인 부분들이 아주 미묘하게 퍼져있다. 전기, 소리, 그리고 불빛까지를 이어주는 말초신경들... 그 안에 흐르는 아우라들을 보고 느낀다. 그토록 오래된 세월 동안 저 혈류를 타고 흐른 주인공들은 이제 무엇이 되어 다 어디에서 존재하는 것일까... 혈전 인자가 되어 떠도는 또 다른 나는.... 그래서 피맛골인가 보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