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

by 다모토리
10599272_219597345039660_2208705741702140931_n.jpg IIIF / 50mm Elmar F3.5 / kodak Tmax, 창동


천국으로 가는 문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것은 소통의 출구다. 같은 공간 속에 살면서도 특별히 그곳만이 신의 부름을 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공간 확보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너무 생활 속에 깊이 들어온 탓에 그 특별한 공간은 외형적으로 심한 변질감을 생산한다. 첨탑은 신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인간들의 날 선 욕망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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