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우울증

by 다모토리
12341615_210297072636354_6551768457675216687_n.jpg 28mm 2.8 Hektor / kodak TX, 수유리


이건 답이 없다. 약이 있다고 하는데 먹고 싶진 않다. 어수룩한 사람들이 좀비처럼 마을을 뒤지고 다닌 깊은 밤엔 웃음소리가 도망가고 없다. 삶의 끝에 내몰린 사람들 그리고 그 거리를 엄습하는 무거운 죽음 같은 어둠들. 개가 짖는 소리들이 들리는 동네 호프집을 지나 자신의 보금자리로 들어서는 한결같은 길... 우울증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투스카니의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