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_그리고 감정들

by 다모토리
12274401_206034279729300_2323020331529531982_n.jpg Canon 5D / 24-70mm EF L, 제주


사람들의 생각이 몸을 뚫고 나온다면 저런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한방에 들었다. 모나고 각지고 서럽고 비굴하고 염치없는 저 켜켜함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보라. 그 감정들은 그러나 다 서로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 하나가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사상체계처럼... 정말 징그럽게들 들러붙어 있구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라진 골목 처마 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