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자 부담...

by 다모토리


1279824162.jpg Leica M3 / 50mm Summicron F2 / kodak E100vs 아현


그렇다면 전화를 하겠다. 마음껏 내 속에 담긴 감정들을 폭포처럼 쏟아내어 보겠다. 서럽고 안타까워도 가끔은 미친놈 취급을 받아도. 그 격랑의 소용돌이를 잠재우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수신자 부담은 이 얼마나 알싸한 제안인가... 다 받아주고 버텨주고 안아주고도 그 사람의 마음을 언제든 다 버릴 수 있다고 믿는다. 수신자.. 내 지금에야 알고 보니 그대가 진정한 위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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