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위의 산티아고

by 다모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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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자아의 신화를 이루고자 하는 인간을 마지막으로 시험하는 연극무대이다. 탕헤르의 왁자함 속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내어 던진 산티아고처럼. 사막으로 가는 길은 연금술을 발견하고, 또 언제라도 자신을 기다릴 줄 아는 여인 즉, '사막의 여인'을 극적으로 만나게도 해 준다. 우리는 인생에서 늘 꿈을 꾼다. 하지만 아무나 그 사막의 길에 접어드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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