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줄

매일의 글쓰기 18

by kotobadesign

整理する時、

捨てることばかり考えない。

活かすことも考える。

最後まで、

すべてに命がある。


정리할 때

버리겠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살릴지도 생각하기.

마지막까지

모든 것에는 생명이 있다.


출처: 생활의 기본, 11월 28일 오야스미나사이, mirai125, 나만의 기본에서

https://kurashi-no-kihon.com/



예전에 나는 맥시멈리스트였다.

옷도 많았고 책도 많았으며 그릇도 많았다.

사 놓고 입지 않는 옷, 읽지 않고 쌓아둔 책, 쓰지 않는 그릇을 쟁여놓고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물건이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기에는 많으니 지금은 적당히 가지고 있고 하면 맞을 것 같다. 거의 10년 동안 나라에서 나라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다시 서울로 등 이동이 잦으면서 저절로 짐이 정리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이렇게 많은 물건이 나에게 필요할까 하는 것.

사는 곳을 이동할 때마다 그새 물건이 많이 늘었다는 것에 한숨이 나오고

이게 정말 다 필요한 것일까라는 생각에 또 한숨이 나온다.

그래서 지금은 가격이 조금 나가거나 살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세 번 생각하고 그때도 사야겠다 싶으면 산다. 하지만 대부분 이 단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사고 나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다.

되도록 하나를 살 때 오래 좋은 물건을 사용하기 위해 가격이 조금 나가도 사려고 하지만 그것도 사실 쉽지 않다. 자꾸 비슷하면서 저렴한 물건을 사게 되니 말이다.

생각과 사고를 바꿔야 하는데 쉽지 않다.

오랫동안 함께 할 좋은 물건.

그것을 보는 안목도 키워야 좋은 물건과도 만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산 물건은 책이 다이구나.

이제 슬슬 책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오늘의 한 줄'은 좋아하는 일본 사이트에서 마음에 닿는 한 줄을 만났을 때

그 내용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짧게 적습니다.

매일 긴 글을 쓰는 데 버거움을 느낄 때 '오늘의 한 줄'과 함께 짧은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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