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논리적인 말, 올바른 말을 몇 마디씩은 해야 한다.」
괴테(Goethe, Johann Wolfgang Von)는 사는 동안,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시를 읽고, 그림을 보고, 올바른 말 몇 마디쯤은 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괴테는 왜 굳이 노래와 시와 그림 같은 것들에게 눈을 돌렸을까?
어쩌면 그것은 마음을 정화하는 방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살고 싶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마음에 품지만, 정작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내 모습은 다르니까 품기만 하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오염되고 있는 내 마음의 먼지들을 털어내기 위해,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듣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 편의 좋은 그림, 한 구절의 좋은 글, 한 곡의 따뜻한 음악, 그리고 한 마디의 행복을 주는 말.
이 작은 실천들은 지친 내 마음을 다독다독 위로하고 씻어 주는 건강한 비타민이 되어주지 않을까. 지친 하루 속에 놓인 나를 그렇게 매만져 주다 보면 어느새 깜짝 놀라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오늘의 참 좋은 생각 하나! 누구나 일단 멈추면 다시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멈추지 못한 채 쉼 없이 달려갑니다. 하지만 일단 멈춰 본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고 나니 더 좋았어요!’라고.
달팽이 편지 / 윤석미
오늘은 한 편의 좋은 그림이 눈이 될 수 있겠군요 좋은 글은 윤석미 작가가 보냈고요. 음악은 제가 선정할게요. 따듯한 한마디 말은 당신에게서 듣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