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2007, Secret Sunshine) 의 한 부분, 생각.
영화 밀양(2007, Secret Sunshine) 의 한 부분이 생각난다. 신애(전도연 분)의 감정, 그리고 순서가 잘못된 용서(forgiveness). 용서를 구성하는 단어 단어의 의미에 대하여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용서' 라는 것의 완성을 위하여서는 순서, 시간, 그리고 합당함이 필요하다. 이렇게 용서, 회복이란 것이 쉽게나 되지 않길래 우리 인간들은 처벌(punishment)을 통하여 상대방의 감정의 손실을 달래준다.
진정한 용서는 '주는 것'이다. 문자 그 의미로 방향성이 있는 줌(give). 용서는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 가운데 어느 일방의 말만 있는 뻔뻔함이 있으면 진정한 열매가 없는 행위일 뿐이다. 그것은 용서받음이 아니고, 용서도 아닌 상대방을 향한 하나의 죄악일 뿐이다.
진정한 용서함을 받았으면, 고문 기술자 이근안 같은 뻔뻔한 사람이 나오면 안 된다. 고문을 하여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었으면 '참회'하는 삶은 살아야 한다. 최소한 '고문은 예술(art)'라는 말을 하고 다니지는 않았을 것이다.
진정한 용서함을 받는 것은 열매 있는 '회개' 의 첫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