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와 같은 생각하고 있을까..?
그윽한 시선, 보드라운 숨결 받아들이는
나무의 가지와 잎들을 바라보며
인내해 온 지난 시간,
변할 모습 생각지 않는다
느껴진다.
남은 다수의 격정에서
떨어진 몇몇 외로움
발등에 저미어
짙어진 사람들에
계절의 생생함을 불어 넣어준다
봐 -
네가 좋아하던 가을이야
문득, 생각이 났어
너도 알고 있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