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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근거림 Nov 01. 2018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순간의 두근거림으로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순간의 두근거림을 느껴보자. 1초, 1초가 흘러가는 걸 아쉬워하며 고른 숨을 내어보자. 스쳐가는 모든 것들을 두 눈에 담을 듯이 또렷하게 세상과 마주하자. 느릿해진 세상 속에 그대는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겹겹이 쌓여있는 슬픔에서 벗어나, 기쁨과 설렘으로 충만한 걸음을 내딛자. 익숙했던 거리가 낯선 여행지가 되어 그대를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다.

나를 부르는,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첫걸음을 떼자. 어둑한 밤 아래, 가로등보다 밝을 그대의 오늘을 위해. 소중한, 나를 위해.








*읽어 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들의 일상이 제 글을 읽으시는 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어느때보다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바람을 담아, 더 자주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두근거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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