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두근거림이에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지난 1년 동안 써온 글들을 모아 두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어요.

제가 꾸준히 글을 쓰며 책을 출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컸어요.

여러분께서 보여 주시는 관심이 저에게는 꾸준히 쓰게 하는 비결이었으니까요.

저는 현재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읽힐까?'에서 비롯되는 불안이에요. 

이러한 마음은 첫 책을 낼 때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사람들의 평가가 불안한 까닭이에요.

하지만, 이제는 평가에 대한 불안보다 기대가 앞서는 듯해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읽힐까?' 

저는 또다시 생각하며 과거처럼 인상을 쓰기보다는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아요.

이번 책의 제목은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남는다"예요.

책은 1부 '나를 담아내다'와 2부 '당신의 안부를 무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에서는 '나'에 대한 이야기, 2부에서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보았어요.

한 편, 한 편의 글을 쓰며 살아낼 때에는 그저 힘들었는데,

이제 그 글들이 모여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남는다"를 응원해주시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    

책 링크: https://bit.ly/35kKq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