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저씨가 바지 입기를 기다린다.
그 순간은 산책의 시작이다.
오늘 바지를 입더니 그냥 나가버렸다.
짧은 머리로 돌아왔다.
마냥 설렌다. 이제 곧 나간다.
후두두둑... 비가 떨어진다. 몹쓸 비 같으니.
심장이 쿵!
아저씨가 바지를 벗는다...
저의 글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