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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디어리터러시 Jun 03. 2016

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의 한 줄을 모았습니다.

어리석음은 엉성한 에러메시지와 같아서
뭐가 잘못됐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크리스 노더『사악한 디자인』중에서


어쩌면 우리는 '포기'를 몰라서,
내가 모르는 수많은 즐거움 또한
놓치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중에서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메리 올리버『휘파람 부는 사람』중에서


책장을 덮어도
눈이 자꾸 부시던
유월이었다.

박준『유월의 독서』중에서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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