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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

by 미디어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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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5월 5주차의 한 줄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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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은 엉성한 에러메시지와 같아서
뭐가 잘못됐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크리스 노더『사악한 디자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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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포기'를 몰라서,
내가 모르는 수많은 즐거움 또한
놓치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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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메리 올리버『휘파람 부는 사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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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어도
눈이 자꾸 부시던
유월이었다.

박준『유월의 독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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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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