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디어리터러시 Aug 12. 2016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2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2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때때로 잊고 살지만
사실 난 눅눅해진 마음을
충분히 말릴 수 있을 만큼의
햇살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페리테일『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중에서


사유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내 안에서 자생적으로 우러나오는 것들을 못 건져냅니다.

박웅현『다시, 책은 도끼다』중에서


꽃이 시들지 않으면 새 꽃은 못 피는 법이여,
그거랑 마찬가지라니까.

불행한 일이 없으면 행복한 일이 어떻게 생기겠냐.


스즈키 오사무『핸섬 슈트』중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려면
그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술이 전부인 건 아닙니다.
좋은 문장으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이 훌륭해야 합니다.


유시민『표현의 기술』중에서


꿈이 그리워지면 어딘가에서 구해오거나
천천히 찾아 나서면 돼.

사라졌다고 없어져 버리진 않거든.

하나만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꿈은 그런 거야.


설레다『아무 일 없지 않지만 아무 일 없는 것처럼』중에서




작가의 이전글 ‘김영란법’ 정착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