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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디어리터러시 Dec 09. 2016

2016 다독다독 기자단 해단식 현장


[요약] 지난 12월 2일 5월부터 약 7개월간 활동한 2016 다독다독 기자단이 해단식을 마쳤습니다. 2016다독다독 기자단의 활동모습과 해단식 모습을 소개합니다.


2016년 4월 ‘2016 다독다독 기자단’의 모집이 시작되고 많은 대학생이 기자단에 지원했습니다. 그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명이 최종 선발되었는데요. 지난 12월 2일 금요일 이들의 기자단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5월 면접이 진행됐던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모습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수료자 8인 모두가 모인 이 날, 기자들은 ‘2016 다독다독 기자단’으로 보낸 특별한 기억들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던 취재 아이템 선정부터 자신의 기획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획회의, 그리고 이어지는 취재와 기사 작성. 대부분 학업과 기자단 활동을 병행했던 참가자들은 ‘다독다독 기자단’ 활동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하며, 취미가 변했어요. 기자단 활동 덕분에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기자단 활동의 좋았던 점’에 대한 신혜진 기자의 답변입니다. 각종 전시회와 행사의 취재, 타 대학 및 각종 미디어 교육 현장 등을 누빈 기자단은 평소라면 경험하지 못하거나 가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죠. 어쩌면 두렵게만 느껴졌던 현장취재가 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의 동기가 되었던 셈입니다.


▲2016 다독다독 기자단 해단식 모습


#처음 들어보는 ‘기자님~’ 호칭!


“취재하며 ‘기자님’ 소리를 처음 들어봤는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발대식 당일 기자단에는 본인의 사진과 이름이 인쇄된 기자증과 명함이 발급되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취재현장에서 기자단을 응대했던 관계자들은 ‘기자님’ 호칭을 사용했었다고 하는데요, 다독다독 기자단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실제로 다독다독 기자단에는 언론학 전공의 학생이 많았습니다. 또 타 전공이지만 어릴 적 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던 학생도 있었는데요. 이들에게 다독다독 기자단 활동은 '언론인'이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기자단의 취재 모습


#다음 기자단을 위해!


“다른 팀과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날은 기자단 활동에 대해 ‘쓴 소리’를 듣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쓴소리를 들었던 대상은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팀이었는데요. 이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은 운영팀에게 많은 고민을 남겨줬습니다. 다음 기자단 때는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다독다독 기자단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길에서 멋진 활약 하길 기대하며, 다독다독 기자단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수료자 및 시상자 명단


▲수료자 명단왼쪽 윗줄부터 아랫줄 오른쪽까지신혜진, 이혜인, 서현정, 김우주황다은, 양정환, 윤상아, 장두원



▲수료자 명단신혜진, 이혜인, 서현정, 김우주황다은, 양정환, 윤상아, 장두원


▲우수 팀 기사 미션 : 1조(황다은, 양정환, 김우주)-대학생 미디어 교육의 오늘을 한국외국어대학교 <뉴스 다이어리>수업을 통해 알아보다.


▲우수 영상 미션 : 3조(이혜인, 장두원, 신혜진)-뉴스 그리고 ‘다독다독’
▲3조 제작 영상-뉴스 그리고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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