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만 3~9세 어린이를 자녀로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4시간 40분이 넘고,
만 3~4세 어린이도 4시간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는 만 2~4세 어린이는 하루 1시간 이상 전자기기 화면을 보지 않도록 하는
WHO의 권고 기준을 훨씬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 학생의 18%에 달하는 22만 8천여 명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1)
또한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학생들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도 예상되는데요,
방학 기간 중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학부모님들 여기 주목해 주세요!
자녀들의 미디어 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자녀에게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용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지도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전문 포털
‘포미 ForME’에서는
뉴스 미디어 중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교재 및 자료,
그리고 수업지도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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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수업 지도안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업지도안은 가짜뉴스, AI, 저작권 등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고 읽는 것이 아닌
직접 조사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등 활동을 이끌어주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토론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똑똑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미의 수업지도안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미디어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자료
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gefkorea/22236006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