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2/2)
인생은 실전이므로 준비가 끝내고 출발할 수 없다. 어느정도 생각했다면 일단 출발해야 한다.
주언규의 신사임당 채널은 7번째 채널이라고 한다. 케이블티비에 근무했다고 하니 아이템을 찾고, 편집을 하고, 유려한 언변으로 유뷰트에 도전했으리라. 그런데 내리 6개 채널을 접을 때 유튜버 주언규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나라면 6개의 채널을 접고 7번째 아이템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을까. 어려웠을 것 같다.
낯선 세상에 당도했을 때 우리의 감각은 살아난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 학교가 바뀔 때, 직장이 바뀔 때 감각이 살아나고, 나도 몰랐던 나의 능력들이 발휘된다. 그렇게 훌쩍 자란다.
작년에 새 직장으로 옮기지 않았다면 나에게 도약은 없었을 것이다. 느닷없이 직장을 옮겼다. 누군가는 나를 보고 도약이 아니라 조금은 꺼진 거 아니냐고 비아냥댈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에게 큰 도약이다. 준비가 끝나 이직한 것은 아니었지만, 작은 준비와 결단이 지금의 도약을 만들어냈다.
최고로 생각하는 나의 직장생활은 변호사 개업 없이 은퇴하는 것이다. 조언자가 아니라, 직접 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신사임당은 모두에게 사업에 도전하라고 한다. 사업도 좋을 것이고, 다른 직업도 좋을 것이다. 조금씩 준비해서, 새로운 환경에 나를 던져야겠다. 나는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그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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