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ove Me Again'
전소미, 'Fast Forward'
더보이즈, 'LIP GLOSS'
유노윤호, 'Vuja De'
허윤진, 'Blessing in Disguise'
스테이씨, 'Bubble'
라이즈, 'Memories'
에스파, 'Better Things'
지효, 'Killin' Me Good'
트리플에스, 'Girls' Capitalism'
에버글로우, 'SLAY'
브랜드의 핵심을 영민하게 꿰뚫는 감각
찾았다, K-자라 라슨!
아티스트의 뛰어난 역량을 견고하게 떠받치는 프로듀싱
버블검 팝 장인의 손맛에 실패는 없다
완만한 멜로디의 슴슴한 맛에 소소한 머니 스웨거 추가
중구난방으로 흩어진 청춘의 조각들
촘촘히 여름을 담아낸 편곡을 버겁게 소화하는 보컬
팝으로서의 완성도는 최고 수준이나 자본주의 코드는 억지야
정돈되지 못한 채 달궈진 욕심
확실히 주목해 볼 만한 재능, 싱어송라이터 허윤진
선명한 메세지에 비해 그 효력이 불분명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