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파노라마"
하이키, "불빛을 꺼뜨리지 마"
시그니처, "안녕, 인사해"
NCT, "Baggy Jeans"
라이즈, "Get A Guitar"
하이키, "SEOUL"
뷔, "Slow Dancing"
AKMU, "Love Lee"
엘즈업, "CHEEKY"
느림의 미학, 그 일렁이는 낭만 속에서
NCT라는 브랜드의 저력을 각인시키는 일곱 번째 감각
통기타 하나만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뚝딱
과거는 과거로 남겨둘 때 가장 아름다운 법
'사랑을 했다'식 접근법은 이제 놓아줄 때
가사와 멜로디, 그 기본적인 가치를 우직하게 재조명하다
서울의 네온사인 불빛을 케이팝 산업이라는 프리즘에 투과시키면
후렴의 청량감은 단연코 올해 최고
늦여름을 붙잡는 화사한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