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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와 6s+가 미국에서 출시 된지 거의 3주가 흘러간 시점에 드디어 한국에서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미국 출시 후 정확하게 5주 뒤 딱 36일만입니다.
보통 전파 인증에 3주가 걸리니 딱 3주가 흐른 시점에 출시 날짜를 밝힌거니 딱 맞아떨어지네요. 거기에 통신사 준비, 물량 준비 기간 등등을 포함하면 얼추 저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iPhone 출시일 점치기 참조
한국에서 그나마 배대지를 통해서 구입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일본, 호주, 홍콩 정도 입니다. 그래서 가격을 한 번 뽑아봤습니다. 한국이 얼마나 더 비싼지 더 싼지 알아보기 위해서요.
iPhone 6s, 6s+ 각국 가격비교
그 결과는 미국을 제외 하고는 한국이 가장 저렴합니다. 미국 > 한국 > 홍콩 > 호주 > 일본 순으로 저렴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의 세금 없는 지역에서 구매를 해서 배대지를 통해서 한국으로 보내고 부가세를 내면 됩니다. 만약 사업자의 경우에는 부가세를 나중에 환급 받을 수도 있으니 더 좋습니다.
물론 출장, 여행 중에 불법적으로 부가세를 안 내고 들고 오면 가장 저렴하긴 합니다. 하지만 여행 경비, 식비 등등이 포함 되니 단순 가격 순위 비교에는 포함 시키지 않겠습니다.
직접 들고 올 경우에는 $600을 초과한 금액에서만 부가세가 붙기 때문에 부가세가 많이 붙지 않을 겁니다. 3-5만원 정도. 하지만 다른 물건을 샀을 경우에는 또 추가적으로 붙으니 부가세는 10%를 다 붙인다고 생각하면 될 것 입니다.
또한 각국 통신사를 끼고 사면 가격이 또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예전에 누군가 분석한 글에 의하면 이것도 한국이 가장 저렴 하다고 합니다. (자료를 찾으면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 기준 509000/379, 아이폰 기준 920000/649 으로 하면 애플의 가격이 $1당 75원 비쌉니다.
넥서스 기준 509000/379, 아이폰 기준 920000/649 으로 하면 애플의 가격이 $1당 75원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