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CPU논란에 이어서 스토리지 NAND 타입이 TLC냐 MLC냐 논란도 있다. MLC면 더 좋겠지만 아이폰에서 미친듯이 토렌토를 돌리고 지우고 쓰고 하는 것도 아니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비자는 이왕이면 더 좋은 제품을 원한다.
이전 iPhone 6, iPhone 6+에서도 크게 논란이 되었다. 또 삼성 제품이냐 그 외 제품이냐의 차이도 있긴 하다.
체크 하는 방법은 http://www.pgyer.com/tlccheck 링크에 가서 앱을 하나 설치 하면 된다. 중국 회사로 보이니 개인정보 등등이 꺼려지면 안 까는게 맞다.
비밀번호를 넣어야 인스톨 할 수 있는데 0000 비밀번호를 넣고 홈 버튼을 눌러서 바탕 화면에 돌아오면 앱이 설치 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은 앱이 아니기 때문에 앱을 터치해서 실행을 하면 믿을수 없는 개발자라고 팝업창이 뜬다.
실행하기 위해서는 믿을수 있는 인증서라고 한번 인증을 해줘야 한다. 설정(Settings) > 일반(General) > 프로파일 & 디바이스 관리(Profiles & Device Management) 로 가면 아래 Enterprise Apps 에 Yunnan science and Technologu Co., Ltd.가 있고 선택 후, Trust 버튼을 누르면 확인하는 팝업 창이 하나 뜬다. 또 Trust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번 확인 후에는 바탕 화면에서 앱을 지우거나 Delete App 버튼을 눌러서 앱을 삭제하면 된다.
다시 앱을 실행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간단한 폰의 정보가 나오고 NAND 정보까지 나온다. 128기가 제품이여서 그런지 당연히 TLC로 나온다. 벤더는 싼디스크.
뽑기 논란이 많다. 성능의 차이도 있긴 하지만 아이폰 6s, 6s+ CPU 제조사 확인 방법 에서도 말했지만, 각 부품은 미달 되는 제품이 아니니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다. CPU 논란이 있었을 때도 이곳저곳에서 테스트 했지만 성능의 차이는 1-2%이고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었다. 맥 처럼 크게 파워풀하게 돌리는 앱도 없고 엄청난 영향은 없으니, 그냥 빨리 사서 잘! 사용하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