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위장이 뜨거웠던 경험은 당신을 만난 일, 그렇치 않곤 뜨거울 것 없다.

by 차렷 경래

라면

김경래


신라면이다 불기 전 어서 먹어라
매운 맛이 식도를 타고 흘러들어
이젠 위도 얼얼하다.

추억하노니
그대와의 기억은
위장 가득한 즐거운 통증이라네.


* 신라면: 시판 중인 라면의 하나로, 매운 맛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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