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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작가 이강신 Jan 30. 2018

다낭 밤문화 파헤치기

다낭 핫한 클럽 세곳 방문기 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지로 사랑받는 다낭..
그 다낭에도 밤문화는 존재 합니다. 물론 불건전한 그런 밤문화가 아닌 술한잔 하면서 음악 들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음악들이  EDM 위주라서 제 취향과 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촬영으로 지친 몸을 
시원한 맥주 한잔과 음악 소리에 털어버리기는 좋네요~

3곳의 클럽(?) 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단 이 세곳의 촬영을 했어야 했기에 하루 저녁에 3곳을 다 돌았습니다.
조금 빡센 일정이였습니다. 

먼저 저녁을 먹고 찾아간   OQ pub...
음악은 가끔씩 우리나라 노래도 흘러 나오네요~
아무래도 한국의 단체 관광객들이 와서 그런듯 싶습니다.
50-60대 정도로 보이는 단체 관광객들이 단체석을 차지하고  주사를 부리는 모습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좀 민망하더군요...


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디제이가 선곡중...

디제이가 바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네요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고....

30분 정도 앉아 있다가 다시 다음장소로 이동...
입구에서 맞아주는 종업원이 카메라 좋다고 하면서 자기를 찍어달라고 하네요~ ^^

다음 이동한 코스는 조금 대형 클럽인 '뉴풍동 나이트클럽'....
카메라가 조금 커서 좁은 테이블에 놓기가 힘들지만 촬영은 계속되어야 했기에...
카메라를 계속 어깨에 걸친채로 서있어야 했지요..ㅠㅠ

이곳은 우리나라 예전 나이트 클럽과 조금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점은 따로 스테이지가 없고 그냥 자리에서 음악들으면서 몸을 흔드는 정도?

시샤 하나도 시켰습니다.

동남아에 나와서 즐기는 약간의 여유? ㅎㅎ

울 김실장 처음해보는 시샤에 조금 어색해 하네요

몇번 경험해본 저는 조금 여유롭게~^^

카메라를 들고 이것저것 촬영 협조를 구하면서 촬영하다보니 종업원분이 사진을 같이 찍자며..ㅎㅎ
울 김실장과 찰칵~

디제이 박스가 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열혈 디제잉...


어디서나 젊은이들의 사랑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누군가의 생일파티? 샴페인에 불을 붙여 분위기를 돋구네요

요런 패션쇼 비슷한걸 합니다.








폴댄스 팀도 계속 공연을 하네요




bar에선 꾸준히 주문을 받고...

이렇게 한 시간정도 있다가 다시 가장 외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클럽인 '골든파인'으로 이동..
여긴 너무 너무 사람이 많아서 서있기 조차 힘들더군요..
겨우 겨우 빠 쪽에 자리를 잡고 맥주 2개 시켰습니다. 
헌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촬영조차 힘드네요..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골든 파인의 바텐더들..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다낭에서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인~

열일하는 바텐더들

촬영하는걸 보더니 스스럼 없이 촬영해 달라고 포즈를 취하네요 ~ ^^

입구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조금 한가해졌네요~

마지막 코스라 저도 살짝 마셨네요~

이층에서 바라본 골든파인~

아마도 요 세곳이 가장 대중적인 클럽(?)겸 펍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외에도 조금 럭셔리하게 즐기려면 노보텔 루프탑바가 있을거 같구요..


그렇게 하룻밤에 3곳의 촬영을 다 마치고 맥주 몇캔 사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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