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by 육아하는 수학교사

야자


학기 초 학구열은 온 데 간데 없어지고

오늘도 빈 의자만 그 자리를 지키네.

담임이 억지로 하란 것도 아닌데...

네가 한다해놓고

이럴 거면 왜 신청했니?


월요일엔 머리 아파 화요일엔 배가 아파

수요일엔 학원 가고 목요일엔 엄마생일

금요일엔 그냥 없다.

누가 하란 것도 아닌데...

이럴 거면 왜 신청했니?

이전 16화담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