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간서치 N 전기수 Jul 24. 2021

10만 스스 양병에 동참하다

부부 좌충우돌 도전기

공기업 도전, 지방직 기술 공무원 도전, 군무원 도전, 공인중개사 도전.

제대로 열매 맺은 것은 없지만 40대 이후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스토어에 도전합니다. 그것도 아내와.


중년의 방황(?)을 마치고 중년의 노후 준비 출발역이자 종착역인 공인중개사로 접어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마케팅을 알게 된 거죠. 공인중개사보다는 마케팅에 끌렸습니다.

공부를 어느 정도 하다가 이번에는 아내를 끌어들였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내와 국제 서울 소싱 박람회도 다녀왔습니다. 전시 부스를 돌며 상품을 관찰하고 몇몇 업체와 거래를 타진했죠. 대외협력은 아내 몫이고 저는 마케팅을 담당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한 지 한 달 쯤인데, 올린 상품은 열 개 안됩니다. 아직 판매된 상품은 없고요.

확실히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 아내와 함께 수강한 스마트스토어 강사 류캔두잇 님도 처음 6개월 간 두 개 팔았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강사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실패는 없다 피드백만 있을 뿐

상품 때문인가, 아니면 상세페이지? 가격? 무리뷰?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첫 테이프를 끊을 그날을 고대하며 말이죠.



작가의 이전글 온 가족 쇼핑몰 분투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