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성기가 발기 시 10cm만 넘으면 충분한 이유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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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이 글의 댓글에 남자 편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정작 남자 편은 생각나지 않고,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외성기(바깥 성기)로 고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음경의 크기죠.
이것은 어디까지나 동양인들의 문제로만 아는데, 의외로 서양인 중에도 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참고로 아래 영상을 봐도 좋겠습니다.
구독자 80만 명이 넘는 유명 러브 유튜버죠.
1. 여성의 질 길이를 아십니까?
해부학적인 여성의 질 길이는 약 1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흥분하면 조금 더 길어집니다.
그리고 질 끝에는 자궁경부(Cervix)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에 지속적으로 충격이나 마찰이 발생하면 유전자 변형으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시작한 이후 그곳이 이상한 걸 느낀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아갔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의사의 입을 통해 자궁경부 미란이나 자궁경부 형성 장애 같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병명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결혼 여부를 떠나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많은 남성들이 본인의 성기 크기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데에는 거대 성기를 가진 야동의 영향이 큽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AV 여배우조차도 실제로는 그런 몸과 그런 관계를 좋아하지 않죠.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일뿐, 실제 관계에서는 배려 있는 부드러운 관계를 더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여배우는 지나치게 큰 배우는 기피한다고 합니다.
3. 프로이트도 여자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질 오르가슴을 음핵 오르가슴보다 진화한 단계로 봤습니다.
하지만 정작 질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은 전체 여성의 20% 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음핵 같은 다른 성감대의 자극 없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죠.
이 말을 듣고 혹자는 물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나의 여자 친구와 아내가 그 20%에 속한다면 어찌합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그녀는 전인적인 사랑을 하는 겁니다.
4. 세렌디피티
애정 깊은 포옹, 롤러코스터, 딥 키스......
여성이 오르가슴이 느낄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오르가슴은 성관계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르가슴이 성관계의 목표가 되면 무미건조해질지도 모릅니다.
그보다는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고 하나 되는데 의미를 가져보세요.
5. 섹스의 정석은 없다
성관계에서 크기에만 집착하는 건 [수학의 정석] 집합 부분만 지저분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명제 편을 지나 좀 더 진도를 더 나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