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머리 속을 비우기 위함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생각과 상상이 뇌 안에 넘쳐 나죠.
요즘 한 가지 이야기가 계속 떠올라 덜어내는 마음으로 연작을 시작합니다.
브런치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까 싶지만,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
바로 드라마 대본인데요.
독자님은 그냥 지문과 대사를 읽으면서 머리 속으로 상상하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취재 없이 상상으로만 쓴 글이라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점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