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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학소년 Oct 10. 2020

그 ZASIK은 슈퍼카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자동차와 재테크-3) 수입차 파이낸스 상품과 수입 중고차에 대해서

문학소년이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가보면 으리으리한 차들이 늘어서 있다. 아래의 비싼 차들 중 일부를 지하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데, 이 차들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수억 이상이다. 그렇다고 아파트 가격이 수십억이냐, 그것도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아파트다.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 갔다가 문학소년의 드림카가 우리 차 옆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저 와 ~ 하면서 차 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차에서 삐빅! 소리가 났다. 차 주인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었고 문학소년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 멋진 슈퍼카의 주인은 기껏해야 20세 정도로 보이는 남자였다. 그는 도대체 이런 차를 어떻게 손에 넣었을까? 문학소년 부부는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려고 거의 20년 간 고생했는데, 이 아이는 어떻게 문학소년의 대학생 나이에 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그 녀석은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그 멋진 슈퍼카의 문을 열고 와아아앙!!! 하는 굉음과 함께 사라졌다.  

 

이때 문학소년은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 속 여우처럼 생각했다. 아마 저 ZASIK의 차는 자동차 할부가 잔뜩 껴있고, 매달 이자 내느라 허덕이고 있을 거야.  아니면 틀림없이 금수저라서 아버지 회사의 리스 차량일 거야. 그것도 아니면 중고차 시장에서 산 맛이 간 중고차 일 수 있어!!!!


오늘은 자동차와 재테크 마지막 편으로, 수입차 파이낸스 상품과 수입 중고차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자체 파이낸스 회사를 설립해서 고객들에게 할부와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 현금을 준비해서 자동차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할부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는 이들 수입차 파이낸스 회사들이 제공하는 금리가 낮지 않다는 점이다. 아래의 OO 수입차 파이낸스 회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


OO 수입차 파이낸스


□ 자유로운 자금계획과 최저 월 불입액

수입차 금융시장의 최저 이자율을 제공해 드립니다. 할부 원금의 일정 부분은 계약 기간 중에는 이자만 내시다가, 만기 시 일시 상환하는 “원금유예 방식”을 선택해 월 불입액을 최소화했습니다. (대출 기간에 따라 차량 가격의 최대 60%까지 원금 유예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예 원금의 다양한 상환 방법

만기 시 여윳돈으로 일시 상환하시면 됩니다. 만약, 차량을 매각하고 새 차 구입을 원하시면 매각 자금으로 유예원금을 상환하면 됩니다. 차량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하시면 대출 연장이나 차량 명의를 변경하여 금융 리스로도 유예 원금 할 수 있습니다.


□ 자유로운 할부 기간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귀하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 부담 없는 선납금

선납금을 차량 가격의 최저 20%까지 낮추어 초기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 경제적인 세제 혜택

사업자의 경우 월상환액 중 이자 부분과 차량 감가상각에 대한 세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상기 내용이 100% 이해가 되고,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일부 감언이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아래의 내용은 읽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아래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기 바란다.


(1) 수입차 파이낸스 이자율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수입차 파이낸스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할부 이자율을 정확히 공개하는 곳은 없다. 대부분 '수입차 금융시장의 최저 이자율을 제공해 드립니다'라는 두리뭉실한 말을 하는데, 그 이유는 각 메이커는 물론 같은 메이커라 하더라도 차종별로 할부이자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차량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 바뀌기 전 Old 디자인 차는 인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잘 팔리는 모델의 경우에는 할인율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일시불로 사지 못한다면 할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딜러가 제시하는 할부 이자율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2) 더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자.

아래의 케이스를 살펴보자. 현재 중고차를 모는 A 씨는 현재 연봉 5000만 원이며, 무주택자에 총 자산 2억 정도가 있고, 현재 가용 가능 현금이 2000만 원이 있다. 자신의 연봉 수준인 약 5000만 원 정도 하는 수입차를 사려고 계획 중이다. 딜러가 아래의 세 조건을 제시하였면 어떤 결정을 하겠는가? 물론, 현금 2000만 원 밖에 없으면 그 수준에 맞는 차를 할부 없이 사서 모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재테크고 뭐고 모르겠고, 그래도 수입차를 사겠다고 마음의 결정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조건 1>  일시불로 납입하며 차량가의 5% 할인


<조건 2>  2000만 원 납입 후, 남은 3000만 원은 8%의 할부 이자율로 36개월 할부 납입.


<조건 3> 원금 유예할부를 이용해서 1000만 원 납인 후, 4,000 만원에 대한 이자만 12%의 이자율로 36개월 납입, 36개월 뒤 4000만 원 일시 납입. 이 경우 첫 달부터 이자만 약 40만 원 납입


많은 분들이 <조건 1>은 아예 고려하지 않고 <조건 2>를 선택할 수 있다. 혹시 지금 당장 2000만 원 내기가 아깝거나 나이가 좀 어린 분들은 <조건 3>의 원금유예할부를 이용할 것이다. 당장 매 월 40만 원 정도만 있어도 5000만 원짜리 수입차를 몰 수 있으니까. 과연 옳은 결정일까?


만약 문학소년이었다면 그 중고차를 계속 몰면서 일단 내 집을 마련할 것이다. 집을 사고 나서 그래도 차를 사고 싶다면 은행으로 달려가 36개월 신용대출 이자율을 확인해 봤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은행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자동차 할인을 받는 것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다. <조건 3> 원금 유예할부가 훨씬 유리하지 않냐고?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3) 원금 유예할부는 다시 한번 생각하자.


<조건 3> 원금 유예할부를 이용해서 1000만 원 납인 후, 4,000 만원에 대한 이자만 12%의 이자율로 36개월 납입, 36개월 뒤 4000만 원 남은 금액 일시 납입  이 경우 첫 달부터 이자만 약 40만 원 납입


많은 분들이 ‘첫 달부터 이자만 약 40만 원 납입’이라는 말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한 달에 40만 원만 내면 5000만 원짜리 자동차 주인이 될 수 있다니, 결론부터 말하면 원금유예할부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의 상품이다. A 씨는 정말 1000만 원을 납입하고 매 월 40만으로 수입차 오너가 되는 것일까?


원금 유예할부의 약점 중 하나는 자동차의 감가상각이다. 땅이나 아파트와 같이 3년이 지나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상품이라면 원금 유예할부는 천사의 선물이다. 그러나 A 씨가 사고자 하는 수입차는 3년이 지나면, 차량 가격의 약 40% 정도가 사라지는 상품이다. 즉, 5,000만 원짜리 수입차는 3년이 지나면 3,000만 원짜리 중고차가 된다. 사라지는 것이 2,000만 원뿐일까? 몰고 다니던 차를 팔고자 하면 약 10%~20%를 더 빼게 되어 있다. 중고차 딜러들도 먹고살아야 하니까.


이를 감안하면 3년간 2500만 원, 매 월 약 70만 원 정도가 공중으로 날아간다. 그러면 A 씨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이자 40+감가 70만 원 해서 매 월 110만 원을 부담하는 것이고, 기름값과 보험료 등을 감안하면 월 150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봐야 한다.


원금 유예할부의 치명적인 약점 또 하나는 3년 후다. 계약이 종료되면 천사의 탈을 벗고 4,000만 원을 일시불로 내라고 할 것이다. 지금 당장 4,000만 원이 없어서 할부를 쓰는 마당인데, 3년 뒤에 4,000만 원이 나올 리 없다. 차를 팔면 되지 않냐고?  앞에서 5,000만 원짜리 수입차는 3년 뒤 2,500만 원짜리 중고차로 변신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차를 중고차로 팔아서 2,500만 원이 A의 호주머니에 들어 있다고 가정하자. 나머지 4000-2500 = 1500만 원은 어디서 조달할 것인가? 울며 겨자 먹기로 할부 기간을 늘릴 수밖에 없고 당신은 영원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재테크 실패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이다.


(4) 리스는 할부와 같다고 속이지 않는지 확인하자.


<조건 4> 할부와 같은 리스 서비스를 이용해서 매 월 120만 원을 내면서 36개월 리스로 진행. 리스 기간 동안 어떠한 사고 및 모든 수리비와 보험료 전액 리스회사 부담하기 때문에 수리비에 대한 걱정 없이 36개월 간 기름값만 추가 부담함


만약 당신이라면 <조건 4>를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우선, ‘할부와 같은 리스 서비스'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두 상품은 엄연하게 다르다. 당신이 사업자가 아니라 일반 샐러리맨이라면 자동차 리스는 웬만하면 쳐다보지 말아야 재테크 성공이 가능하다. 물론 예외는 있다고 하나, 말 그대로 예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재테크에 반해서 수입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을 먹은 경우,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주요 포인트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Check-1) 비싼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중고 수입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차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래도 중고 수입차를 사야 하겠다면 일주일 정도 선택한 차를 렌트해서 몰아보자. 신차 전시장으로 가서 차량을 살펴보고 시트에 앉았을 때 몸이 편안한 상태로 운전할 수 있는지 등을 직접 체험해보자. 아마 처음 가졌던 수입차에 대한 로망과 기대감은 많이 낮아질 것이다. 차를 구매하려는 생각이 없어질 수도 있다.


(Check-2) 배기량이 큰 차만 보지 말아라.

인터넷 검색창에 ‘중고 수입차’를 넣고 검색을 해 보면 중고 수입차 사이트에 배기량이 3000cc 이상의 수입차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매되고 있을 것이다. 귀신에 홀린 듯 수입 중고차를 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차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골라야 한다. 내 몸의 일부와 같이 편안하게 움직이던 차를 몰다가 갑자기 배기량이 큰 차를 사게 되면 모시고 살아야 하는 ‘상전’이 될 수 있다. 처음으로 중고 수입차를 구매한다면 배기량이 갑자기 커지는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한다.


(Check-3) 대략적인 매매 가격을 알고 접근하라.

대략적인 가격대도 모른 상태에서 무턱대고 중고차 시장에 가서 차를 사겠다고 하는 건 적진으로 혼자 말을 타고 들어가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전에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Check-5) 중고차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라

눈으로 직접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중고 수입차 시장에서 바가지를 쓸 가능성은 낮아진다. 차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할 때 딜러나 차주가 차량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으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 연식과 주행 거리를 확인해라

중고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은 연식이다.  2대의 같은 차량이 있다고 하자. 한 대는 2015년 연식에 50,000Km를 달린 차고, 다른 한 대는 2010년 연식에 10,000Km를 달린 차다. 가격을 비롯해 나머지 사항은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대부분 10,000Km를 달린 차량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주행거리보다는 연식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물론 같은 연식일 경우에는 주행거리가 짧은 게 좋다.


□ 사고 경력을 확인해라

중고차 매매상과 딜러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매물을 하루라도 빨리 처분하기 위해서 신차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바로 그 순간이 우리가 차를 사서 모는 경우 볼 수 있는 최고의 상태다. 중고차 대부분 자차 보험에 가입됐기 때문에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 쉽게 사고 이력을 알아낼 수 있다.


https://www.carhistory.or.kr


□ 침수된 적이 있는지 확인해라

강남 대로가 침수될 정도로 큰 홍수가 난 적이 있었다. 그즈음에 중고차를 구매했던 많은 사람들은 자주 고장이 나고, 차가 잘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침수된 차량을 구입했을 확률이 높다. 침수가 된 차량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아래의 3가지가 있다.


①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흙 자국을 체크한다.

② 퓨즈박스를 열어봐서 진흙이나 모래를 체크한다.

③ 매트 밑 카펫을 들춰 보거나, 트렁크 바닥 사이사이나 페달 쪽에 진흙이나 모래가 있는지 체크한다.


그러나, 우리보다 한 수 위인 중고차 딜러들은 안전벨트를 당긴 후 깨끗하게 닦고 드라이기로 말려 놓고 퓨즈 박스를 교환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핸드폰을 이용해서 에어컨 송풍구 안쪽을 잘 들여다보자. 안에 모래가 보인다면 침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 계기판과 전자 장비를 확인해라

구입하려는 차의 시동을 걸고 3분 정도 계기판을 집중해서 살펴보자. 계기판에 움직임이 없거나 RPM이 불안정하게 움직인다면 지옥행 티켓을 자비로 구매하는 것과 같다. 또한 엔진을 켠 상태에서 와이퍼-윈도-에어컨-히터 -전동시트와 같은 전자 기기들을 하나씩 체크해 보자.


□ 엔진과 미션의 상태를 확인해라

차량의 심장은 역시 엔진과 미션이다. 우리가 정비 전문가들처럼 엔진과 미션의 상태를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엔진 오일 주입구를 열고 스마트폰의 라이트를 이용해 한번 들여다보자. 엔진 오일 캡을 휴지로 닦아서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면 엔진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 시동을 건 상태에서 미션을 R에서 D로 놓고 정차 상태에서 여러 번 반복해 보자. 만약 변속이 수 초 이상 걸리거나 변속할 때마다 차량이 덜컹거린다면 미션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 도색을 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라

도색은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았을 때 차이가 없는지를 파악하는 방법이 좋다. 만약 차량 일부분이 다른 부분의 색과 미세하게 다르다면 전 소유주가 소위 말하는 야매로 도색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도색한 부위는 색이 바래질 것이고 귤껍질처럼 우툴두툴하거나 모래와 같은 먼지 알갱이가 보일 수 있다.


□ 차량의 하부를 확인해라

위의 6가지 점검을 마치고 차량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인근 정비소에서 차량의 하부를 확인하자. 냉각수/ 미션오일/엔진오일 등의 누유 여부와 하체 부식 전문 진단기를 이용해서 이상이 없는지를 체크하면 된다. 심하게 누유가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차량의 하부를 점검하지 않고 중고차를 구매했다가는 큰 수리비를 지출해야 할 수 있으니 꼭 명심하자. 이렇기 꼼꼼하게 체크하는 당신을 보면 중고차 딜러는 속일 생각을 못 할 것이다.




얼마 전 아파트에 한 공고문이 붙었다. 한 슈퍼카가 지하 주차장의 두 칸을 차지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고, 아파트 관리소에서 그 차의 유리창에 노란색의 경고 딱지를 붙인 것이다.


자신의 그 소중한 슈퍼카에 노란 딱지를 붙여서 이 ZASIK이 엄청 화가 났는지 며칠 동안 아파트 정문에서 빵빵거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자동차 전용 자동문이 있는데 일부러 경비소 쪽으로 차를 몰고 가서 수동으로 문을 열어달라고 빵빵거린 것이었다.


사람의 재산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20년 10월 저녁, 문학소년의 집안에서도 크게 들릴 정도로 슈퍼카가 굉음을 내면서 아파트 입구를 나가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야, 이 ZASIK 아!  차만 좋으면 다냐?

당장 우리 아파트에서 꺼져줄래?

시끄러워 죽겠다고!  콱 그냥!


재테크는 잘 모르겠고 수입차는 타고 싶으면 일단 인성부터 갖추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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