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전대 파견 후 포상휴가를 나와서 공리를 보다 (1990년 11월
문선대(문화선전대) 파견 근무 후 포상휴가를 나와서 '장예모'와 '공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1990년 11월 2일 관람) 문화선전대는 문선대라고도 하는데 노래, 춤, 악기 등 각종 기예에 능한 병사들로 파견되어 구성된다. 나는 우정의 무대에 출연을 계기로 사회자로 뽑혔고 하사 계급으로 최선임으로 전체적인 공연의 기획과 순서를 짰고 사회를 보았다. 우리 이기자 보병 27 예비사단의 부대를 돌며 공연을 했다. 제대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공연 후 1주일 포상 휴가를 나와서 본 영화가 바로 <국두>라는 중공(중국)였다.
국두는 붉은 수수밭(1987)으로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장예모 감독의 최신작으로 그 작품도 공리가 주연을 맡았었더.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를 둘러싼 암울한 현실을 그려 평소에도 관심이 있던 작품이었다. 그러던 차에 가까운 성보극장에 상영을 하길래 오전에 영화 한 편을 보았는데도 호기심에 오후에 극장에 들어갔다. 장예모: 감독, 주연: 공리(국두), 이보전(양천정), 리의(양금산)
1920, 30년대의 중국의 어느 작은 마을. 옷감을 염색하는 가내공장에 청, 일 전쟁에 나갔던 양천정(이보전)이 숙부 양금산(리위)이 주인인 공장에 돌아와 일을 한다. 갑부인 양금산은 50이 넘어서 대를 잇기 우해 돈을 주고 산 젊은 여자 국두(공리)를 데려와 밤마다 갖은 가학적인 성폭행을 일삼는다. 그러나 숙부는 이미 아이를 가질 능력을 상실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