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 가난한 속살의 부끄러움 때문이었어
겨울비가 추적거리는
묵호항에서 난 혼자
심야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돌아왔다.
애초에 그녀가 나올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난
늦은 전날 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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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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