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헌혈 300회 달성- 평택역 헌혈의 집

1985년 첫 헌혈 후 25년이 흐른 2010년 1월 27일(수요일) 혈

by 황규석


드디어 300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늘 해오던 반복적인 일상의 연속이지만

회수가 300번이라는 것이 좀 각별하게 잠깐 아주 잠깐(!)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말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해왔던 일...

그냥 돈이 없으니 몸이라도 때워서 남을 돕자는 순진한 생각.

1985년부터니까 그렇게 25년이 지났네요.

당직실에서 10시 10분 전에 미리 전화를 하고 헌혈의 집이 열었나 안 열었나 확인을 하고

주유소에 들러 먼저 주유를 하고 갔습니다. 자원봉사는 하는 남학생이 먼저 손을 소독하라고 했어요.

젤리 같은 손 소독제로 손을 비비고 닦은 뒤 능숙하게 헌혈 신청서를 썼습니다.

187C640C4B62394A2C.jfif

혈장 성분헌혈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렇게 피를 좀 뽑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정말 하나도 안 아프게 찔러 넣어주셨어요. 아주 가끔 따끔하기도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 비닐봉지에

바늘구멍 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 너무 긴장을 안 해서 그런가? ^^;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황규석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

13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48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6화미끄러지듯이 빨려 들어가는 바늘(68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