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의소

by 케이시르

실패가 두려우신가요?
심판이 두려우신가요?


저는 실패보다 심판이 두렵습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라도 또 잘했다고 생각하여도 심판 앞에서 떨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 시험, 발표, 프로젝트를 할 때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열심히 한 만큼 결과에 대한 평가는 더욱 긴장되고 떨리는 경험을 한번 쯤 해보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떨림은 반드시 주위의 격려와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셨군요."

챔피온같이 이미 정점을 찍은 사람이 다시 오디션 자리에 서거나 벨트를 건 자리에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겠지요.

그럼에도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수많은 심판을 이겨내고 올라갔을 것입니다. 아마도 학교를 졸업했다면 시험에서 자유할 것입니다. 저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시험을 안 보는 것이 이렇게 편한 건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없다는 것은 도전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성공은 도전자만이 가져갈 수 있고 심판의 뇌성이 있는 자 일 것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어쩔 수 없이 어벤저의 삶을 살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장24절)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나는 성경을 믿으면서 마지막 날 심판대에 서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두려운 심판대에도 서지 않게 하시고 이미 생명으로 옮겨 놓으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 케이시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