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와 춤을

by 케이시르

문서(DOC) 쓰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개발자와의 대화에서 문서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면 꼭 나오는 말이 있다.

"문서 쓰는 것이 제일 어려워~~"

어렵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문서는 작성되어 있다.


나는 개발자에 평균보다 많은 문서를 작성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자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개발자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안 쓰기 때문이다. 의문의 1승!!


글과 문서를 쓰는 것은 쓰면 된다.

분명 어렵지 않다.

하지만 글로만 내가 아닌 타인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이 글과 문서뿐이겠습니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김국환 씨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하루하루 살다 보면 어려운 상황들이 많고 글쓰기와 문서 작성은 우선순위에서 한참 아래 있다 보니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을 해야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분명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은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어려운 일을 잘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아주 쉽게 해결됩니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당신이 해결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를 포함하여 주위를 살펴보면 어려운 일을 "어렵다."라고 말하며 포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려운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에 포기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극복한 것이지 일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DOC와 춤을....

"노래하고 싶을 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다 같이 노래해 봐요~~"


춤을 아무 이유도 없이 혼자 추는 사람은 극히 드물 거라고 생각합니다.

춤을 춘다는 것은 함께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해야 한다면 우리는 포기할 것이 너무나 많을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기도 하고 직접 손을 내밀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해결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해결사만이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자가 "영웅"입니다.

문서 쓰는 것이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써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 케이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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