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해 둔다. 네가 젊었을 때는 스스로 네 옷을 차려입고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다녔으나 네가 늙으면 너는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21 베드로는 그를 보고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해도 그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다.
1. 포도원의 아침부터 불러서 일한 일꾼이 있었고 끝나기 한 시간 전에 불러서 일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을 마친 후 주인은 나중에 온 사람부터 한 데나리온을 주었고 먼저 온 일꾼들은 더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주인은 한 데나리온을 주었다. 먼저 온 자는 화가 나 있다. (마태복음 20장 1~16절)
2. 형제가 있었는데, 형은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며 아버지를 도왔고, 동생은 나누어 받은 재산으로 도망가서 창녀와 놀아나고 도박으로 탕진하여 집에 돌아왔더니 값 비싼 소를 잡아서 잔치를 열어주었다. 아버지 말씀을 잘 따르던 형은 화가 나 있다. (누가복음 15장 11-32절)
3. 헌금함에 자신의 능력대로 내라고 하여 부자들은 자신 있게 많은 헌금을 하였고 가난한 과부는 헌금을 해야 하는데 가진 것이 얼마 없어 부끄러웠지만 주머니에 있는 2-3천 원을 헌금하였더니,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헌금을 가장 많이 했다고 칭찬했다. 부자들은 억울해하고 있다. (마가복음 12장 42~44절)
고린도전서 15장19절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7장
21. 내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악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복잡했던 고민을 해결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과 계획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남이 잘되는 것에 예민하게 받아들였고 남이 잘되지 않기를 소망하고 즐거워했던 저를 기억하고 있고 하나님도 알고 계십니다. 용서하여 주세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잘되기만을 기도했고 남들이 잘 못 되는 상황에 위로를 받으며 이 험난한 세상을 잘못된 방법으로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나에겐 남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자녀였으며 모든 사람의 사정을 살피시고 계시며 각 사람의 사정에 알맞게 칭찬하시고 격려하고 계시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나의 공식대로 공정하지 않다고 원망하였고 나의 기준에 공정하지 않은 자들을 미워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명확하게 나의 기준에 공정하지 않는 자들이 "너하고는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씀해 주시며 "나의 길을 따르라"라고 해주신 말씀 기억하며 남을 미워하지 않고 나의 현재의 어려움에 불평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의 사정을 전부 모두 아시고 나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주시는 감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