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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Apr 26. 2024

세상엔 행복이 없다고 느낄 때... (7편)

사탄이 임금 된 세상이라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나면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변하지 않으며 고통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내고 분명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알고 있는데 왜 힘든 것인지 모르면 얼마나 더 힘이 들까요? 사람은 진리와 사실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여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이유가 돈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것을 빨리 이루어 자유가 맞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로마서 5장 3-5절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야고보서 1장 2-3절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요한복음 16:33절

33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 세상에서 시험과 고통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산 소망(살아있는 소망)으로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을 찾아보는 하나님 말씀의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수많은 죄를 지으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모세에게 율법을 내려주셨고 그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유혹하고 땅의 저주를 받은 육체 안에서 그 계명을 지키는 것 또한 사람에게는 고통입니다.



출애굽기 19장 5-6절

5 만일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가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소중한 백성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내 것이지만

6 너희는 특별히 나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24장 3절

3 모세가 내려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법을 전하자 그들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다 지키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모세와 함께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지켜주고 계신다는 말씀의 약속을 직접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직접 경험한 백성들은 말씀과 계명을 모두 지키겠다고 대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명들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이 사람다시 버리게 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될까요?

직접 경험한 백성들은 계명을 잘 지켰지만 그들이 낳은 자녀들은 체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죄에 빠지게 됩니다.



야고보서 2장 10절

10 누구든지 온 율법지키다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율법을 지킨다고 약속했으면 모두 지켜야 합니다. 내가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는 것이 율법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계약을 하더라도 그 계약 조건에 하나라도 지키지 못하면 위약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법이 있는데 대부분 지키고 있다가 하나를 못 지켰다고 용서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당연한 법의 논리입니다.




레위기 1장 3-4절

3 만일 그 제물이 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흠 없는 수소로 하고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서 바쳐라.

4 제물을 바치는 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내가 그것을 그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희생의 제물로 받을 것이다.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추가적인 계획을 만드십니다. 대속이라는 개념의 법을 만드셔서 1년에 한 번 흠 없이 정성 들여 능력에 맞게 키운 소, 양, 비둘기 머리에 손을 얹고 내가 깨달은 죄를 제물에게 옮겨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1년 동안 제물로 바쳐질 흠 없이 정성 들여 키운 소와 양을 보면서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만들어주셨고 생명을 주시기 위한 법을 만드셨지만....




이사야 1장 11절

11 너희 수많은 제물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너희가 숫양이나 짐승의 기름으로 드리는 제물에 이제 싫증이 났다.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12 누가 너희에게 그런 것을 가져오라고 하였느냐? 너희는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다.

13 너희는 무가치한 제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말아라. 너희가 분향하는 것도 나는 싫어졌다. 너희가 초하루와 안식일과 그 밖의 명절을 지키고 종교적인 모임을 가지면서도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구나.


말라기 1장 8절

8 너희가 눈멀고 병들고 저는 짐승을 나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악하지 않느냐?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대속의 기회를 주었으나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흠 있고 병든 소, 양을 잡아서 대속의 제물로 드렸고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화를 내시며 소, 양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씀하십니다.



구약 성경을 짧게 요약하면 하니님의 표적을 보면 율법을 잘 지키다가 죄를 짓게 되고 다시 싸우다가 다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하여 살려준 것을 보고 율법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다가 다음 세대에서 또다시 죄를 지으며 서로 싸우고 우상 섬기다가 또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면 살려주시고 다시 죄짓고 우상 섬기고를 여러 번 반복하는 하나님의 예언과 유대인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라기 1장 2절

2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 하고 말씀하시는데도 너희는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아니하고 쉬지도 않으시며 사탄의 왕국에서 건져내어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일하셨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면서 행위로만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을 모두 알고 계셨기 때문에 400년을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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