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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Apr 25. 2024

세상이 힘들다고 느낄 때... (6편)

유혹의 고통

사탄은 땅에 떨어지고 사람은 땅에 저주를 받으면서 하루하루 땅에 수고하며 고난과 함께 살아가다 보니 힘든 삶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고 이기적으로 변하게 되었고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싸우게 됩니다. 또 힘든 삶은 자신에게 관대하게 되어 쾌락만을 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은 것을 후회하고 탄식하시고 계시지만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계획을 끊임없이 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욥기 2장

어느 날 천사들이 여호와 앞에 나와 섰을 때 고소자인 사탄도 그들 가운데와 있었다. 그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땅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처럼 진실하고 정직하며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욥이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데는 어찌 이유가 없겠습니까?"

"주께서는 항상 그와 그 가정과 그의 재산을 보호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축복해 주셔서 그의 가축이 온 땅을 덮을 만큼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한번 빼앗아 보십시오. 그러면 당장 그가 정면으로 주를 저주할 것입니다."

"좋다. 네가 그의 소유를 네 마음대로 하여라. 그러나 그의 생명만은 해하지 말아라."


이사야 45장 11

하나님께서 "장차 일어날 일을 내게 물어라. 내 자녀에 관해 묻고, 내가 지은 것에 관해 내게 부탁하여라."


이제 우리는 세상이 힘든 이유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찾으며 하나님께 물어보았고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진리와 지혜의 성령님을 통해 받아들이게 된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되시고 말씀이신 분이 우주의 창조자이시구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천사와 영적 존재들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모든것이 그분을 위해 만들어졌고 그분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었구나

그중 한 그룹의 천사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악이 어둠과 사망이 되어 땅에 떨어지고 지옥으로 확정된 피조물이 있었구나

그리고 사람을 지으셨는데 말씀이 단단하지 않고 감정과 분위기에 약한 여자를 상대로 악한 천사가 속여서 말씀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구나

또 평생 수고해야 땅의 생산물을 먹게 되어 하나님을 찾을 시간이 없어지고 수고만 해야 하는 남자는 분노로 변하였구나


창세기 4장


가인은 자기 농산물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고

여호와께서  "네가 어째서 화를 내느냐? 네가 무엇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느냐?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았겠느냐?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 하여도 너는 죄를 이겨야 한다."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동생 아벨을 쳐 죽이고 말았다.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가인이 "나는 모릅니다. 내가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결국 말씀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지금 이곳에 땅과 흙은 저주를 받아 우리의 육체(흙)는 하루하루 썩어져 흙으로 돌아가고 있구나

지금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곳은 사탄이 임금인 왕국이 되어버려 하나님께 허락을 받고 땅의 소유는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지만 생명은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였구나


이미 사망으로 확정 선고받은 사탄을 가두기 위해 만든 곳이 지옥이구나

사람의 생명 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탄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일 것이며 그 사탄을 가두기 위한 곳이라면 얼마나 더 무서운 곳일까? 지옥은 사람을 보내기 위해 만드신 곳이구나


이 땅에서 남겨진 생명을 건져내기 위해 시대에 따른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반드시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구나

하나님이 계획안에서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기 위해 선택 받은 사람들이 있구나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시고,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처럼 선택하신 사람들이 있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내고 있구나

결국 하나님 말씀이 생명이구나


구약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의 삶이 힘든 것은 사탄에게 빼앗긴 나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인데 사람이 사탄의 종이 되어 임금으로 세워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나라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사탄의 종이 되는 것이 행복의 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우리를 데려가고자 하는 곳은 사탄도 버텨낼 수 없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도 함께 알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가장 위대한 왕이라고 불리였던 다윗의 고백을 보면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당시 위대한 왕이 되었음에도 이런 고백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사탄의 나라에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편 69편

1 하나님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이 내 목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2 내가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가나 발을 디딜 곳이 없습니다. 내가 깊은 물에 빠졌는데 큰 물결이 나를 덮칩니다.

3 내가 부르짖다가 지쳐 목이 바싹바싹 마르고 내가 하나님을 찾다가 눈마저 쇠약해졌습니다.

4 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 죄 없는 나를 죽이려는 내 원수들의 세력이 막강하므로 내가 훔치지도 않은 것을 물어 주게 되었습니다.

...

10 내가 울고 금식하였더니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고

11 내가 굵은 삼베옷을 입었더니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12 성문에 앉은 자들이 나를 조롱하고 술주정꾼들이 나에 대하여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

17 주님의 종에게, 주님의 얼굴을 가리지 말아 주십시오. 나에게 큰 고통이 있으니, 어서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18 나에게로 빨리 오셔서,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나의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9 주님은, 내가 받는 모욕을 잘 알고 계십니다. 내가 받는 수치와 조롱도 잘 알고 계십니다. 나를 괴롭히는 대적자들이 누구인지도,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20 수치심에 갈기갈기 찢어진 내 마음은 아물 줄을 모릅니다. 동정받기를 원했으나 아무도 없었고, 위로받기를 원했으나 아무도 찾지 못했습니다.

21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하면 그들은 나에게 독을 타서 주고, 목이 말라 마실 것을 달라고 하면 나에게 식초를 내주었습니다.


시편 17편

9 나를 공격하는 악인들로부터 나를 지켜 주십시오. 나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10 그들의 몸뚱이는 기름기가 번드르르 흐르고 그들의 입은 오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1 마침내 그들이 나를 뒤따라와 에워싸고, 이 몸을 땅바닥에 메어치려고 노려봅니다.

12  그들은 찢을 것을 찾는 사자와 같고, 숨어서 먹이를 노리는, 기운 센 사자와도 같습니다.

13 주님, 일어나십시오. 그들을 대적하시고, 굴복시키십시오. 주님께서 칼을 드셔서, 악인에게서 나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14 주님, 이 세상에서 받을 몫을 다 받고 사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몸소 구해 주십시오. 그들은 주님께서 쌓아 두신 재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남은 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그래도 남아서 자식의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줍니다.

15 나는 떳떳하게 주님의 얼굴을 뵙겠습니다. 깨어나서 주님의 모습 뵈올 때에 주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내게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7편에서는 "세상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로 새 시대를 시작하는 반전의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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