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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Aug 05. 2024

방언 4 - 기도

주께서 가르쳐준 기도

누가복음 11장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마태복음 6장

5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아라. 그들은 사람에게 나타내려고 회당과 길거리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그들은 받을 상을 이미 다 받았다.

6 그러나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쓸데없는 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8 너희는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신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였고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 전에 기억할 것을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미 너희들의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니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이방신을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고 쓸데없는 말을 되풀이하며 그래야만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대로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고 있나요?

아니면 이방신에게 구하는 자들과 똑같이 자신의 나타내며 자신의 생각으로 기도하고 있나요?




고린도전서 14장

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방언은 말씀이 들리지 않고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주는 표이며,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지는 것을 말하며 말씀이 믿어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 말씀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의심 있는 자들에게 그 말씀을 확증시키려고 방언의 은사를 주셨지만 하나님은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예언하길 원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4장 5, 39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원하고 막지 말라고 하면서 특별히 예언하기를 사모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 있는 자가 되길 원하기 때문이며 사도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 평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방언은 믿음을 주는 표이지만 다시 말하면 믿음 없는 자에게 주는 표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고린도전서 14장 33, 40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며 우주의 만물들이 유지되려면 질서가 있어야 하며 그 질서를 유지하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우주의 물질인 사람도 질서 있기를 원하나 물질 중에 유일하게 사탄과 사람만이 제각기 자신만의 길을 가고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며 살아갑니다.


질서 없는 사람을 매우 불쌍히 여기셨고 불쌍히 여기므로 가장 사랑한 물질도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질서를 만들어주기 위해 예수님의 피가 필요하였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의 질서를 완성하였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으며, 그 사실을 알아도 질서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스스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말씀을 보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과 눈이 마주쳐야만 말씀이 생각납니다. 예수님을 보지 않으면 나의 생각대로 말하고 예수님을 부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이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보고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고 예수님을 보아야 말씀이 생각나게 됩니다.

말씀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어야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질서 안에서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22장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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