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하나님의 선물로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혜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됩니다. 은혜로 살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것이 많으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은혜로 살기 어렵습니다. 조금 있는 그것이라도 바라보며 살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8
8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이 가진 것 출신, 집안, 재물, 지식을 모두 읽어버린 것인데, 스스로 버린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버려주신지 성경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저는 하나님이 버려 주셨다고 믿습니다. 사람의 힘과 의지로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9장
16 한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21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면 가서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2 그러나 그 청년은 재산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 버렸다.
23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24 내가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님은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우리가 가진 소유를 스스로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성경에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억지로 하는 것은 스스로 멸망의 길에 빠질 수 있습니다. 청년의 선택을 보고 시험에 들지 않기 바라겠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 있으니 선택받고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이 바울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했듯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것을 쳐다보게 할 것이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때 은혜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은혜로 산다는 말이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눈물 없이는 하나님의 감동과 은혜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 자랑해서 이로울 것은 없으나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과 계시에 대해서는 내가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나는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습니다.
3 그때 실제로 내 몸이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내 영이 몸을 떠나 올라간 것인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4 나는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도저히 표현할 수도 없고 또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되는 말을 들었습니다.
5 이런 경험이야말로 큰 자랑거리가 되겠지만 나는 나의 약한 것만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6 내가 만일 자랑한다고 해도 나는 사실을 말할 것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보고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할 것 같아서 자랑은 그만두겠습니다.
바울은 우주의 보이는 하늘을 넘어 지어진 셋째 하늘을 보았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에 자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주님이 부활하신 것을 본 제자들도 놀라 기쁜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었는데, 바울은 우주를 넘어 지어진 새로운 우주를 보았으니 침묵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누가복음 19장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찬양하자 책망하여 조용히 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들이 침묵하여도 돌들이 소리 지른다고 말하였는데, 이 돌들은 교회를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침묵할 수 없습니다.
7 그리고 내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너무 교만해질까 봐 내 몸에 가시 같은 병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교만하지 않도록 나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입니다.
8 나는 이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약한 것을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자랑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머물러 있도록 하겠습니다.
10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고 모욕을 당하고 가난하며 핍박과 괴로움 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약할 그때에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법을 배웠지만 육체 안에 살고 있는 바울도 가지고 싶은 바람이 있어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몸 안에 병이 있어 연약한 삶을 보내야 했습니다. 누구보다 큰 경험을 하여 자랑하고 소리칠 것이 많았던 바울은 가시 같은 병이 몸 안에 있어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에 병을 고쳐주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울을 병으로 죽게 하지 않으셨고 예수님을 전하다 순교할 때까지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바울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신 것입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주시진 않지만 그것을 완전히 빼앗지 않으시며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감당)할 수 있느니라
성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암송하고 있는 구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이 고백도 눈물 없이는 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병들고 궁핍하고 배고프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오늘도 하루를 감당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은혜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