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생명이 한 번 태어나 한 번 죽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실제로 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인데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성경은 두 번 태어나고 두 번 죽는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리지만 성경은 그렇다고 한다.
우리는 한 번 태어난 것은 정확하게 알고 있지만 죽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흔히들 말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두 번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두 번 태어나고 두 번 죽어야 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죽은 뒤에 태어나고 죽을 것인가? 아니면 살아있을 때 태어나고 죽을 것인가? 빨리 고민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고체로 구성된 눈에 보이는 육신 몸과 액체로 구성된 보이지 않는 영이 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두 번 태어난 목숨이고 우리가 아는 죽음은 육신의 죽음 뿐이다.
의사가 사람에게 죽음을 선고하는 것은 딱 두가지이다. 피가 멈췄거나 뇌가 멈출 때 죽었다고 선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영은 언제 죽게 되는 것일까? 살아있을 때 죽는 방법과 죽은 이후에 지금 우리는 알지 못할 때 죽는 방법이 있다. 예수는 우리가 살아있을 때 우리의 영을 죽이기 위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다. 영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 한 분외에는 없다.
고린도전서 15장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20장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요한계시록 21장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을 때 예수로 나의 영이 죽으면 육신만의 죽음을 기다린 채 죽은 영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의 죽은 영을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주시는데 그것을 성령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지식을 자랑하며 이렇게 말을 한다.
사람은 역시 쉽게 변하지 않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고 하더라~
지금 생각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수 있다.
나는 절대 변하지 않고 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똑똑한 말들이 매우 성경적인 문장이었다고 생각한다.
성령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간다. 나의 영이 죽었기 때문에 육신으로 나의 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았을 때 다른 사람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성령으로 살아갈 땐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는 모습으로 서서히 바뀌어 간다.
나의 영으로 살 때는 사람들한테 칭찬받는 것이 어렵다.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칭찬과 인정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시기와 질투만이 가득하다. 하지만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사람이 하나님을 칭찬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된다.
로마서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모든 성경이 이 메시지를 관통하며 이 방법을 가르쳐주는 글들로 가득 채워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해 봐도 모르고 저렇게 이야기해 봐도 모르고 꾸준하게 이야기해도 이것을 모른 채 예수님을 믿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죽지 않고 영원히 내 맘대로 살 수 있는 천국에 가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영이 예수의 십자가와 함께 죽었다고 고백하고 확인 하는것이다. 믿음이 커지면 확신이 된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육신은 아직 내 것이지만 그 육체 안에 사는 것은 성령이 사는 것이며,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이제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어떠한 말이나 선택을 하지 않으며 살게 되는 것이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말씀과 성령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잠언 17:28
미련한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지성인 취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