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성경에 무슨 어떤 내용이 적혀 있길래 지구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궁금해하고 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로 시작하였고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에서 가톨릭, 개신교로 모두 하나님 한 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하나님도 성경도 하나이며, 그의 뜻도 하나인데 사람은 제각기 나뉘어 제 갈길을 간 결과이다. 저자는 어떤 종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개념과 원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무엇을 지금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 개념과 원리는 내가 걸어갈 길이 야곱의 하나님도 아니고 당신의 하나님도 아닌 나의 살아계신 하나님일뿐이다.
성경의 길을 먼저 소개하고 그 길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려고 한다.
1. 부르심(하나님의 선택)
2. 노예
3. 구원
4. 언약
5. 광야 (말씀)
6. 부활 (상속)
7. 천국
성경은 이 7가지의 원리로 모든 말씀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순서도 매우 중요하다.
첫째, 부르심 곧 하나님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성경에 나온 모든 인물들은 각자의 재능이 아닌 아무 이유도 근거도 없이 먼저 찾아가 부르셨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다.
사람의 한계로 바라보면 예정론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이것이 맞다면 성경을 더 찾아볼 이유도 없고 그냥 덮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선택하시는 것은 분명히 맞다. 하지만 사람이 알지 못하는 한계 넘어 우리는 생각하고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가 죽기 전까지의 나의 모습을 이미 모두 알고 있다. 그것을 미리 아심으로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며 창세 전에도 택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둘째, 노예이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땅의 노예로 살고 있지만 알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사람의 특징은 그 사실을 언젠가는 깨닫게 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노예이기 때문이다.
셋째, 구원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노예 된 우리를 아무 이유도 없이 구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구원이 전부인 줄 알았지만 구원은 성경의 시작에 불가하다. 우리는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선택을 할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선택되었고 아무 이유 없이 노예 되었고 아무 이유 없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넷째, 언약이다. 노예로 사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믿지 못하고 어떤 약속도 의미가 없다. 그저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언약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모두를 구원하신 것이다. 그 언약은 나는 너의 아버지 되겠고, 너는 나의 자녀가 될 것이라는 약속이었다.
다섯째, 광야이며 광야는 말씀이 들리는 곳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지만 우리는 이미 노예 된 이 땅 광야를 살아야 한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으며 척박하고 무섭고 떨리며 밤이 되면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캄캄한 곳이다. 이곳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말씀이 있어야 했고, 말씀이 없으면 곧 죽음뿐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광야를 말씀과 함께 죽지 않고 살아내면 받는 것이 부활이며 상속이다.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매일을 죽고 매일을 산다. 결국 성경은 구원과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가 매일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진정한 부활은 아버지의 상속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나는 너의", "너는 나의" 아버지와 아들이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상속하신다. 직접 지으신 모든 만물과 썩지 않는 몸과 죄를 알지 못하는 몸을 상속으로 주신다.
지금까지 말한 여섯까지 개념과 원리는 한 명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의이다.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여도 나는 당신과 상관이 없다고 하여도 어쩔 수가 없다.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날, 모든 사람의 소망을 이루시는 것이 천국이며 안식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창세 전 택하시고 부르셨고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끼리 모인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곳은 내 갈길을 가고 내가 먼저 영광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기와 질투가 넘치고 용서와 자비가 없는 사람들끼리 모인 곳이 그들의 천국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람대로 그 꿈을 이루시는 것이 계획이다. 내가 원하는 세상이 아닌 나와 같은 사람이 모여 썩지 않는 몸으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오늘도 묻게 될 것이다.
너와 똑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면 괜찮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