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송정머리터 Feb 14. 2016

미용에 인생을 걸다.

미용인의 정년은 건강과 기술이 결정 한다

뜨는 미용사,  지는 미용사,  늦게 지는 미용사 가 있습니다.


30대 초반  부터  두각을 보이는 미용사가  있고

40대 중반  부터  저물어 가는  미용사도 있고

50대 후반  까지  성장 하면서 활동한 미용사도 있습니다.


30대 초반 부터  두각을 보이는  미용사는 머리가  좋고

실험 정신이  투철하고 지적 욕구가 왕성 하며  기술적 습득력도 좋고  의욕이 강합니다.

자신감은 충만 하나  교만 하지 않고 예의가 바름니다.


김송정머리터는 이런 분이  가맹점주가  되어 준다면 반드시 튼튼한 날개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사심^^)



40대가 되었고  미용경력이  15년  이상 되었지만  여전히

힘들게  미용을 하고 있는 사람은  변화에  순응 하지 못하고 지적 욕구가 약하며  특히  배우는 것을 멀리 합니다.

디자이너 생활하면서 음주가무를 즐기다  결근  지각이

잦고 그에 대한 핑계는 소설 같은데  원장이 되어선 직원의  근무 태도에 불만이 많은 올챙이를 건너 뛴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 보는 식견은 좁으면서  고집이 세며 쉽게

건성으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으며, 게으르며 본인 내면의 부족함을  외부에서  찾으려 합니다.

특히. 타인을 비판 하기를 즐기며 도움을 주는 것엔 인색 합니다.




50대가 되었음에도 지속적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미용사는 1% 정도  일 것입니다.  20대에 스스로가 걸어가야 할 길을 개척하고 한결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 입니다.

이런 분들은 매우 활동적이고 머리가 좋고  의욕이 강하며

항상 본인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있으며

지인을 좋은 방향으로 조언 하며 설득 합니다.

이런 분의 이야기를 잘듣고 함께 한다면 분명 하지 않는것 보다는 득이 많습니다.


타인이 보기엔  아집과 독선적이라  비판도 때론 받지만   사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며 선량하게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 입니다.

특히 금전 관계가 깨끗한 사람들 입니다.


미용의  낀 세대인  40대 50대 선후배 미용인 여려분!


20대 30대 초반 미용인들은 그래도 10년 후면 지금  우리들 보다는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것입니다.

그들은 대학 공부도 했고  미용에 대한 체계적인 재교육도 받을 기회가 많으니 지금 보다는 특출한 미용인들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40대 50대  선후배  미용인 여려분!

지금은 경제적으로 후배 미용인들 보다는 대체로 나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력과 경력에 상관 없이  90% 이상의 미용인은 60세가 되기 전 이미지 에서 부터  육체적으로 현장에서 저물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 진다면 100세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아직은 젊고 할일도 많다고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좀더 정년을 연장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방법은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고  미용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 했던

초심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작가의 이전글 미용실 망하지 않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