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송정머리터 Feb 16. 2016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초심을 잃으면 고객도 떠난다.

초심을 잃으면 고객도  떠난다.

얼마전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간적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가게 된

곳입니다.

음식 코너를 한바퀴 돌더니  아들이 하는 말

작년과 다르네.   이곳이 초심을 잃었어   라고


같은  브랜드의 다른 곳도  몆번 간적이 있는데  역시  그곳  보단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곳  우리 동네 마트에 있는  자연식 뷔페 가 있습니다.

이곳이 처음 오픈할 때 간적 있었는데   가격에 비해 그닥

맛이 좋다 평가 하지 않아  잘  방문 하지 않는 곳 인데


마트에 와서 마땅히 갈곳도 없어 허기진 상태라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또 한번 초심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어떻게 하면  원가를 낮추고 마진을 올릴까  하는

곳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몆 원장님들과  제품 가격 때문에  나는 대화가 생각 났습니다.


교육 하면서 사용 했었고 좋다고 인정한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을  사용 해줄것을 요청 했는데  그 원장님 께서   고민 하는 이유는  제품의 질이  아니라 제품의 가격 이었습니다.


미용 제품이 비싼들  한명 시술 하는데 원가가  5천원 이상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만  문제는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면 어떻겠습니까?

내 고객님께는 좀  비싸지만    좀 더  좋은 제품으로 서비스

해 드려야 겠다는  그런  다음.

많이  사용 하는게 좋은 거라면  좀 더  사용 해 드리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이면  고객  앞에 서면   스스로 당당하고 떳떳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은  고스란히 고객님께 전달 될 것이고  그  마음 때문에  고객님이  다시 찾고   또 다른 고객님을 소개해

드리지 않을까요?


꼭 비싼 것이 좋을 수는  없지만   싼 제품이  비싼 제품 보다

좋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작은 마진  보다  고객님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 마음

초심 보다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용에 인생을 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