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정은 본인의 주장에 대해
김송정은 본인의 기술만 맞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술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죠?
그 논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어떤 것을 주장하고
어떤 것 때문에 그렇게들 생각하는가 하구요..
그렇다면 그는 본인의 기술만 맞다고 주장한다 라고 말한 분들은 과연 그 사람의 주장에
대해서 얼마큼 인정해 주고 있는가? 라고 반문해 봅니다.
대립이나 의견 충돌은
사실 본인의 주장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논리적으로 반문 하지 못할때 쉽게 할 수 있는 공격의 방법으로
당신은 당신의 의견만 맞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구체적으로 김송정은 어떤 부분에서 본인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할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 할 수 있는 원장님이 계실까요?
학자들이나 예술가 들은 본인이 공부하고 논문을 쓰고 또는 창작을 하여 그것을 대중에게
내놓습니다.
학자 들은 그 어느 누구와도 같은 생각으로 논문을 쓰지 않습니다. 그것은 표절이기 때문입니다.
작곡가 들은 어느 누구와도 같은 음악을 내놓지 않습니다. 그것 역시 표절이기 때문입니다.
화가 들 또한 누구와도 같은 그림을 그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술이 아니라 모방이고 표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미용의 기술도 그렇지 않을까요?
본인 스스로 연구하고 창작하고 그것을 발표하고 교육하는 사람이 본인의 학식과 철학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댓가를 지불하지도 않고 원작자에게 허락도 없이 타인의 기술을 그대로 답습하여
그것을 또 다른 제 3자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표절이고 지적재산을 침해하는 행동은 아닐까요?
최소한 김송정이 교육하는 모든 열펌의 원리 이론 테크닉은 직접 연구 개발하여 논문을 쓰고 그것을
정립하여 교육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의 기술을 댓가 없이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때문에 최소한 스스로의 학문에 있어 주장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 기술에 있어 다른 것 하고 틀린것 하고는 구별 되어야 합니다.
문학과 예술은 그것을 다르다고도 말 할 수 있지만 (문학과 예술은 다수의 의견이 존재하기도 함)
수학에서 과학에서 다르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미용에 있어서는 커트를 하고 드라이를 하고 업스타일을 하고 스타일을 만드는 것은 지극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열펌 ,파마의 미용기술은 과학입니다.
화학제품을 다루고 기계의 물리적 힘을 이용하고 온도를 이용하는 미용과학입니다.
때문에 미용과학에서는 정답에 가까운것, 더 정답에 가까운것을 찾아가는 연구가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어 의견을 발표하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미용은 각자의 감성으로 만들어 내는 예술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 감성의 예술은 본인만
사용하고 본인의 고객에게만 사용하면 감성 예술이지만
교육을 하는 강사는 감성으로 감각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되면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그것을 증명해야 하는
사람들 입니다.
때문에 그 만큼 독선적이라 생각하지만 그 만큼 책임감도 뒤 따르는 것입니다.
선생의 위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본인이 잘못 가르치면 학생들을 망치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은 공신력 있는 교과서를
가르치는 것이지 검증 되지 않는 본인 만의 노하우를 가르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육자는 스스로가 연구하고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기술들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그것을 교육으로 증명하고
인정 받는 것입니다.
교육자는 본인의 의견만 맞다고 주장한다고 독선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 없는 말싸움 논쟁에 불가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 마져 독선적인가요?
교육자가 주장하는 것이 틀린게 있다라고 생각하면 모조리 싸잡아 감정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난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의 의견이 틀리다 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을 연구하여 정답을 찾아내어 가는 것이 건설적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지극히 모두가 자기중심적입니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그는 너무 자기 중심적이야 라고 합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이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틀린 것을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논문과 토론으로 서로의 주장을 듣고 합리적으로
옳은 답을 찾아가는 것은 품위있는 지식인들의 인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