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대학 미용과 입학 또는 20대에 미용이 첫 직업

성공하고 좋은 미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1. 20대에 미용을 시작하는 마음가짐

만약 당신의 나이가 20대 중반 이전에 미용을 시작한 것이라면 지금의 마음 가짐에 따라 당신은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미용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20대는 건강하고 의욕도 넘치지만 경우에 따라선 직업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질 수 있어 중도에 포기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용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목표가 필요합니다.

20대에 미용을 하는 경우 대부분 사설 학원을 거치거나 미용대학에 입문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육체적으로 덜

힘들고 더 화려한 분야를 꿈꾸게 됩니다. 피부나 네일 메이크업 등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용시장의 80~90% 이상이 헤어 쪽 분야이고 나머지 부분이 다른 미용의 분야가 되므로 실질적으로

경쟁력의 면에서 보면 헤어가 아닌 다른 분야는 인원의 포화상태가 쉽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헤어 쪽으로 시작을 했다면 당신은 최소한 당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생계의 고민을 넘어서 자립의 확실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

20대에 미용을 시작했다면 앞으로 전개될 당신의 미래에 대한 미래가 보이질 않아 고민도 서럽고 혼란스러운 일도

생길 것입니다. 때문에 최소한의 멘토의 역할로 당신이 30대 40대 이후에 훌륭한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언할까 합니다.

 

첫째. 돈을 모으지 마세요.

돈을 모으지 마라 해서 급여를 받아서 술 마시고 소비에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위를 사고 미용기구를 사는데 행복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소비를 최소한으로 하시고 시간과 급여를 공부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물론 젊은 나이인 만큼 여가 생활도 필요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20대에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당신의 미래를 불확실한 운에 맡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저것 미용에 대한 재교육에 투자를 하십시오. 지금 통장에 잔고가 늘어간다고 해서 그것이 크게 불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남의 글을 많이 읽으세요.

책을 읽어도 좋구요 . 인터넷 뉴스 시사 경제 정치에 대한 인터넷 기사 등을 읽어 보십시오. 페이스북 등에서도 여러 분야

의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표하는 글들이 넘쳐납니다. 타인의 글을 읽으므로 인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을 보고 미래를 보는 생각과 마음이 커지게 됩니다. 즉 깊은 사고의 능력이 길러져서 미용을 하는데도 도움도 되지만 고객과 소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글을 많이 써 보세요.

나의 마음가짐을 그리고 하루에 있었던 고객과의 소소한 내용 등을 글로 옮겨 보세요. 하루하루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문장가가 되어 있을 것이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말도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도 조리 있게 잘하게 되며 고객의 마음에게 신뢰감을 주고 고객의 마음도 얻게 됩니다.

 

 

넷째. 동료에게 잘하세요.

미용인은 나의 동지이자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나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젊은 날의 미용 동지는 그 인맥이 오래 유지될 수도 있고 먼 훗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경쟁을 뛰어넘은 사이가 될 수도 있으니 동료들끼리 사랑하고 어여삐 여기며 절대 동료를 시기하지 말고 험담하지 마세요. 시기와 험담의 달콤함은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되돌아와 독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블로그를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세요.

사람은 항상 무슨 일에 직면했을 때 허둥지둥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로 자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보세요. 당장 만들어도 인삼을 길어내는 것처럼 그 효과를 얻는 데는 2년 3년 아니면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지만 sns나  블로그만큼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고 본인을 쉽게 마케 팅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듯합니다. 지금은 스텝이지만 지금부터 헤어디자이너가 되었을 때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해 보세요.

사과나무를 한번 심어놓으면 사과나무가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여섯째. 제2 외국어를 공부하세요.

완벽하게 제2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여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은 공부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을 넓고 갈고도 많습니다. 가서 일할 곳도 많습니다. 젊었을 때 한 번쯤 도전을 위해서라도 또 다른 언어 하나쯤 공부해 두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20대 미용인 여러분 20대는 죽지 않을 만큼 일하고 공부하고 많은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의 한 잔 술이 한 까치의 담배가 휴식의 달콤함을 줄지 몰라도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서민생활의

30대 40대를 보내고 가난한 50대 60대를 보내게 될 것이며 70대 80대 기초 생활 수급자로 전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귀를 들어 본적 있으시죠?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 치의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연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세월은 빨리 흘러 섬돌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

주자학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