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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의여신 Jun 16. 2022

ep1. - 나를 잘 모르겠다..?!

일한지 12년차,

문득 나를 돌아보았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한지, 죽기전에 어떤 것을 해야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겠다.

갑자기 나 자신에 대해 너무 이질감이 느껴졌다. 내가 아는 내가 맞나?


30일 이라는 시간동안,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하루하루 적다 보면, 나 자신이 이질감이 드는 이 기분은 사라지지 않을까?


사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답게 사는 삶을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니 그렇게 믿는 사람은 그 중 얼마나 될까?


최근 5년간의 내 모습을 보면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아침확언 영상을 보고 명상을 하면서부터, 내가 믿는 만큼 나는 성장하고 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때부터 '나다운 삶'에 대해 믿고 그렇게 살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나다운 삶을 바라는 분들은 저와 함께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나다움을 알아가는 첫번째 시간은 '나'와 '내 관심사'에 대해 현재 알고 있는 만큼 적어보려고 한다.

@Unsplash - ryan-franco




1. 내가 알고 있는 나

MBTI로 말해보자면 INTJ. 용의주도한 전략가로 혼자있을 때 에너지를 충전하며, 직관적이며, 논리적이고 계획적으로 사는 삶을 추구한다. 특히 큰 틀의 계획을 세우고 지내야 안심하는 편이라, 일정이 중요한 일을 할 때 이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잘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 것도 일을 할때는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지만) 전공이 컴퓨터학과인 점이 나의 성향을 잘 얘기해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나는 주어진 길, 소위 엘리트 코스 위주로 온실속의 화초에서 자란 터라, 주어지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즉 개척해 나가야하는 길은 선택을 잘 못했었고 피해왔던 나인데, 이제는 이를 마주하려 한다. 그리고 잘 할 것 같다. 안해보았기에 못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마주하는 내 자신을 감싸 안아주고 싶다.


2. 내 관심사

나이 40이 되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2가지 있다.

첫번째는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고, 두번째는 불로소득을 500이상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금부터 '나'다움을 찾고 나를 브랜딩 하여 살고자 한다.


이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살아온 방식과는 다른 결의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해본다.

" 내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나를 낯선 상황으로 보내야하고, 그 환경에 들어가야 한다." 

https://youtu.be/ds3cRIkHayI


그리고 이길 수 있는 판에서 열심히 하자. 이겨놓고 싸우자


3. 한 달 뒤 원하는 나의 모습은?

 내가 알고 있었던 나다움도 알아가고, 낯선 공간에서 내가 모르고 있었던 나의 모습도 발견하고 싶다. 그러면서 외부에서 말하는 행복이 아닌, 내가 원하는 행복에 한 걸음 나아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이슈타인의 명언으로 오늘 나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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