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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진 Jun 23. 2022

금붕어

하늘하늘

굿모닝~♡

신선이 내려와 다기에 물을 채워

폭포를 만들고

웅덩이를 만드니

붉은빛 금붕어 두 마리 선녀 되어

하늘하늘 춤추는 듯합니다


물 고인 작은 항아리

선녀탕 되고

가냘픈 허리 산들산들 치마 두른

선녀 둘

혹여 남이 볼세라

사랑놀이 정겨운 듯합니다


하늘하늘 놀고 있는 금붕어처럼

정겨운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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