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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진 Oct 31. 2022

핼러윈

슬픈 소식

굿모닝~♡


빨강 모자, 넥타이, 슈트를 입은

신사가

축제의 거리를 걷고 있는데

얼굴이 보이질 않습니다


서울에서 핼러윈 축제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주말을

슬프게 하는데

이분들의 넋이

얼굴 없는 신사 겹쳐 보이는 것

나만의

우연한 감정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 아프고 슬픈 분들을

위로하는 하루를 간절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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