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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진 Nov 25. 2022

대봉감

소곤거리 듯

굿모닝~♡


대봉감 두 알 높다란 가지에 매달려

빨간 볼 비벼대며

하루를 소곤거리는 듯합니다


서로 당기고 밀어주며

협심하는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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