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성진 Dec 19. 2022

꾸러미

따뜻한 하루

굿모닝~♡


여름내 키워온 벼를 쏟아낸

볏짚에

닭이 몸으로 키워서 생산한 달걀을

투박한 농부의 손으로

정성껏 엮어내니

꾸러미라고 하는 듯합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튤립 구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